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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0 (14:45:07)

1부에서는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과정에 대해서 디자인 및 기능 중심으로 먼저 풀어내기 보다는 이야기를 통해 키워드를 도출하여 제품의 컨셉을 만드는 과정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2부에서는 브레인 스토밍을 통해 나온 컨셉을 활용하여,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아이디어를 디자인 하는 단계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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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 스케치를 통해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구체화 시키고 있다.  

 

러프스케치는 컨셉을 기반으로 관련 아이디어를 좀더 구체화 시키는 작업으로 말과 글 보다는 시각적인 이미지를 활용하여 팀원들과 원활한 아이디어 공유가 가능하도록 합니다.

 

여기서 키포인는 잘그리려 하지말고 빠른시간에 많은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켜라 입니다.

IDEO에서 프로젝트 진행중 아이디어 스케치를 하던 저에게 미국 디자이너 친구가 저에게 한마디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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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를 대충대충하고 있던 IDEO 디자이너와 맞은편에 심혈을 기울여 한선한선 긋던 나의 스케치 ㅠㅠ  

 

"Jason 너는 그림은 잘그렸는데 내꺼를 봐라 나는 많이 그렸다. "

"Jason 너는 그림은 잘그렸는데 내꺼를 봐라 나는 많이 그렸다."

"Jason 너는 그림은 잘그렸는데 내꺼를 봐라 나는 많이 그렸다." 헐 *_*~

 

아이디어 내는 단계에서는 당연히 아이디어를 많이 만드는게 당연한데 저는 스타일링에 치중한나머지 저의 아이디어를 반도 못보여 줬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이번에는 제발 발로 그리고 대충대충 많이 그리라고 주문을 했었죠~

 

그결과 -_-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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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그려진 그림 그림의 내용이나 의도는 나타나서 이해할 수 있다. (중요 키워드는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정말이지 멤버십 학생들이  대충대충 잘 그렸습니다. (칭찬입니다.-_-;)

지금이야 산학이 잘 끝나서 하는 이야기 인데 저를 포함하여 아이디어 1차 평가로 관련 팀원분들이 피드백을 주시러 오셨는데 그림을 보시고 매우 불안해 하실정도의 그림 솜씨 였다고 합니다. (저 또한 생각한 것 보다 완전 대충 그려서 불안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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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평가하는 SL관련 팀원분들~  

관련 부서에서 방문하셔서 각각의 아이디어에 대해서 들어보시고 포스트잇을 이용하여 아이디어별 피드백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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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아이디어에 수정 및 보완해야 되는부분을 포스트 잇으로 표시하였습니다.~

 사진은 일부의 이미지 이지만 무려 3시간동안 수많은 아이디어의 설명을 듣고 하나하나 살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분별하여 피드백을 하였고

피드백을 받은 아이디어들은 각 팀에서 좀더 발전된 아이디어로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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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할 부분에 대해서 팀원끼리 회의를 통해 수정 방향을 잡아 나갑니다. 

 

피드백을 이용하여 각팀은 가지치기 작업을 합니다. 그중 철저히 소비자의 입장에서 구매를 할것 인가? 좋은 기능이기는 하나 필요한 기능인가?

등을 생각하며, 가슴 아프지만 아이디어를 하나씩 지우거나 합치는 작업을 여러번 거치게 됩니다. (과감함을 요하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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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를 거쳐 나온 아이디어 스케치를 보며 디자인에 대해서 3차에 걸처 수정 보안 작업을 이어 갑니다. (계속해서 이러한 과정을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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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아이디어들                                                            ▲그중 'Best of Best'를 결정해야 한다.  

 

이렇게 고통의 과정을 거치게 되면 100개의 아니디어는 대략 30개로 줄어 들게 되는데 30개의 아이디어는 반짝반짝이는 보석같이 빛이 납니다.

모두다 소중하고 스크리닝해서 버리기 아까운 아이디어들이 대부분 이죠~

하지만 이런 보석을 다시 또 가공을 해서 최고로 빛나는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야 하는데 이러한 과정이 산학의 퀄리티를 좌우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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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계속해서 3부로 이어가겠습니다.

그럼

스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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