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올바른 자동차 관리로 내차의 안전을 지키자

 

 

통계청과 국토해양부의 최근 조사결과를 따르면,총 가구 수 1,6916,966가구,총 자동차 대수 1,7647,799대로, 현재 대한민국은 총 가구 수보다 자동차 대수가 더 많은 것으로 밝혀 밝혀 졌습니다. 화물차나 영업용차량을 제외한다면 가구당 자동차 보유 대수는 한 대 이하로 떨어지지만, 한 가구의 구성원이 평균 2.78명 남짓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우리나라 인구 3명당 1대꼴로 자동차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인데요.

하지만 자동차에 대한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키는 사람은 많지가 않습니다. 더군다나 요즘처럼 더운 여름엔 불의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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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볕에 세워놓은 자동차는 그 온도가 80℃ 이상에 육박할 정도까지 상승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 차 안에 가스 라이터와 같은 가연성 물질이 있다면 엄청나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차안에 둔 라이터나 스프레이 같은 가연성 물질들이 폭발해 피해를 입는 사례도 종종 볼 수 있어 운전자를 불안케 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여름엔 자동차에 신경 써 줘야 할 것들은 매우 많은데요 오늘은 어떤 점들을 조심해야 하며 그 대처법은 무엇인지 상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80℃ 이상을 육박하는 자동차 내부온도

앞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여름엔 자동차 안의 높은 온도가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햇볕이 뜨겁게 비추는 곳에 잠시 차를 세워두고 볼일을 보고 돌아왔을 때, 차 문을 열면 엄청난 열기가 느껴져서 깜짝 놀라신 적 많으시죠? 마치 사우나나 찜질방에 온 느낌이 들 정도인데요,이온도는 생각보다 엄청나다고 합니다. 밖의 온도가 별로 높지 않아도 차 안의 온도는 그의 몇 배로 높아지기도 하는데 이는 태양에서 오는 열에너지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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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안쪽은 밖과는 다르게 거의 밀폐된 공간으로써, 게다가 차량의 시트는 대부분 어두운색이기 때문에 태양에서 오는 빛을 거의 흡수하게 됩니다. 차량의 외부 색깔 또한 어두운 색이 많아 태양열을 흡수하는 정도가 높아지기 마련인 것이죠.

이렇게 흡수된 열에너지가 밀폐된 차 안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차량 내부를 덥히게 되며, 막 운전을 마친 차 안의 엔진에서도 엄청난 열기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그 효과는 배가 된다는 사실. 이 열기 때문에 입는 피해도 만만치 않은 것은 당연 지사입니다. 차 안에 놔둔 가스 라이터가 폭발할 만큼의 열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엔 라이터를 차안에 놔두는 것이 위험하다고 많이들 인식하고 있어 그 피해가 줄었지만 역시나 간과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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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지난 6 1일 경기도 수원의 한 아파트에서 자동차가 폭발한 사고가 그 실례입니다. 당시 원인은 바로 에어컨 탈취제. 가스를 압축한 스프레이식 에어컨 탈취제가 높은 온도에 의해 폭발 해버린 것인데요. 이 외에도 위협이 되는 것들은 더욱 많습니다. 여성들이 많이 사용하는 헤어스프레이나 휴가철 휴가지에서 벌레를 쫓을 용도로 마련한 살충제 같은 것들도 가스를 압축시켜 만든 가연성 물질이기에 폭발할 수 있어 특별히 유의하셔야 한답니다


자동차 열에 의한 피해는 이 뿐만이 아닙니다. 아주 잠시 일을 보고 와야 한다 해서 차 안에 아이들이나 애완동물들을 두고 나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랍니다. 높은 열기에 질식사 할 위험이 너무나 크기 때문이죠. 또한, 뜨거운 자동차 안에 빈 음료수 캔과 같은 금속성 물질을 넣어두는 것도 위험합니다. 금속물질은 열전도성이 높고 금방 온도가 상승해 자칫 화상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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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동차의 열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선 먼저 주차를 그늘진 곳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땡볕에 주차해둔 차량의 내부 온도에 비해 그늘에 주차한 차량의 내부 온도는 크게 감소하는데요. 또한 주차 시 도난의 우려가 적은 곳에선 창유리를 어느 정도 열어두는 것도 매우 효과적이라는 사실
!

땡볕에서 데워진 자동차에 탑승할 땐 보조석의 창문만 열어두고 운전석 쪽의 문을 5회정도 여닫는 행동을 반복하면 눈에 띄는 온도하강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이는 자동차 내부의 뜨거워진 공기를 내보내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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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선크림, 자동차는 틴팅

열에 의한 피해가 비단 온도뿐만은 아니랍니다. 사계절 모두가 마찬가지지만 자외선량이 많아지는 여름의 경우 자외선에 의한 피해를 더욱 염두에 둬야 합니다. 사람들이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듯, 차에도 자외선 차단용 필름을 부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도로의 상황을 항시 주시해야 하는 운전자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질환은 물론 백내장 같은 안구질환에 의한 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 각별한 관리를 야 하는데요.

이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자동차에 단열 필름을 부착하는 것을 틴팅(tinting)이라고 부릅니다. 보통 선팅이란 용어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요, 요즘의 단열필름에는 대부분 자외선 차단효과를 가진 필름이 포함돼 있어 그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태양에서 오는 자외선의 99%까지 차단 가능 하지만 가시광선은 20~30%정도만 차단해 운전하는데 방해 받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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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적외선도 차단해 차량 내부의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막아줘 냉방에 이용되는 연료를 절감할 수 있는 효과도 가지고 있어 적외선과 자외선 차단량을 높이고 가시광선은 잘 통과시켜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수도 있답니다.

그러나! 과도한 틴팅은 위험

하지만 이 틴팅도 과도하게 하면 역효과를 낼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일부 운전자들은 외부에서 내부를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거울처럼 반사효과가 뛰어나거나 매우 어두운 필름을 부착하기도 하는데요, 이런 경우 자외선이나 적외선뿐만 아니라 가시광선까지 많은 양을 차단하게 될 수 있어 위험합니다. 들어오는 가시광선의 양이 70%이하로 내려가면 표지판이나 사물을 인지하는 능력이 떨어져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 때문에 과도한 틴팅은 교통법위반으로 적발대상이 된다는 것은 모두 잘 알고 계시지요? 자외선과 적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틴팅을 하는 것은 권장되는 사항이지만 법을 준수하는 수준에서 적당히 해야 하겠습니다. 밖에서 안이 안보일수록 또는 어두울수록 좋은 필름은 아니라는 사실.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틴팅 필름들은 자외선 차단량이 거의 99%에 달하니 특별히 어둡게 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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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단열 필름을 부착하면 자외선 차단 외에도 유리가 깨졌을시 좀 더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있다는 Tip. 사고가 나거나 충격을 받을 때 유리가 깨지면 필름 부착시 산산조각이 나지 않고 필름에 붙어 안전하게 깨지기 때문에 안전상으로도 매우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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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올바른 자동차 관리로 안전을 지킨다

이 외에도 여름에 지켜야 할 안전사항들은 정말 많습니다.

여름엔 타이어에도 공기를 평소보다 약간 적게 넣어주는 것이 좋다는 것 인데요. 여름엔 온도가 높기 때문에 분자들의 운동이 활발해져 기체의 부피가 증가하게 된어 타이어에 공기를 너무 과도하게 넣었을시 타이어가 터질 수 있다는 사실. 안전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약간은 적게 넣는 것이 안전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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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에는 자동차에 사용하는 에어컨 냉매를 가짜로 만들어 유통하는 일당이 적발되기도 했는데요. 이 가짜 에어컨 냉매를 사용시 자동차가 폭발할 위험도 있어 주의해야 하며 해마다 차 안에서 에어컨을 틀고 잠들어 질식사가 일어나는 일도 끊이지 않고 있으니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각별한 주의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뜨거운 여름에 사람들만 신음하는 것이 아니라는것. 오늘의 교훈인데요, 여름철 자동차 관리법과 유의사항들을 유념해 크고 작은 피해들을 예방하는 것이 현명한 운전자로의 지름길, 여러분 모두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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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엔진 온도를 신경쓰는 편은 아닌데, 경각심이 조금 드네요; 여름에 조심해야겠어요^^;
    2011.09.09 14: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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